[독후감] 타인에게 말걸기

등록일 2003.10.14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타인에게 말걸기의 줄거리와 나의 생각정리

본문내용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좋든 싫든 간에 나아닌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름대로 언어(말, 행동)로써 상대방과의 고리를 이어나가고 그 고리가 끊어지지 않게 노력하며 진정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한다. 그러나 자신의 이해관계를 중시하면서 점점 각박해지고 급변하는 이 현대사회에서 타인과의 진정한 대화(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은희경의 「타인에게 말 걸기」는 바로 우리에게 이러한 점을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다.
그녀가 타인에게 제공하는 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았을 때 언짢아했던 모습과 “타인이 내 삶에 개입되는 것 못지 않게 내가 타인의 삶에 개입되는 것을 번거롭게 여겨왔다”라는 말처럼 소설 속에 나오는 ‘나’는 타인에게 신경 쓰는 것도 타인이 자신에게 신경 써주는 것도 원치 않으며 일상생활의 단조로움을 원한다. 그에 반면 '그녀'는 상대방의 이름마저 자기만의 언어로만 부르는 것처럼 타인을 대하는 의사소통이 전혀 다르며 타인과의 관계 또는 친분관계에 대해 항상 갈증을 느낀다. 또한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낯선 세상에 태어난 느낌을 싫어하는 것처럼 타인(모르는 세상)에 대한 불안감과 혼자가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 채 살아간다. ‘그녀’가 애인과 헤어졌을 때 가졌던 “검고 깊은 구멍처럼 벌어져 있고 구멍 안은 텅 비어 있던 눈”과 사랑 없는 남자와의 정사 후 한적한 새벽 길가에서 손가락에 정액으로 말라붙은 휴지를 이빨로 긁어내는 모습들은 ‘그녀’가 타인에게서 상처받은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상처(중절수술, 어머니의 죽음 등)를 받을 때마다 주인공에게 연락을 해서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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