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지 않는 아이

등록일 2003.10.14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쩌면 나는 장애라는 말과 인연이 깊은 것 같다.
내가 결혼해서 처음 살던 집의 옆집에 정신지체아가 살고 있었고, 나의 여동생은 다운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이나 유산을 했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는 함께 살고 있는 나의 시어머니이다. 어머니는 뇌출혈로 오른쪽 상ㆍ하반신은 물론 언어장애에 정신적인 연령까지 퇴보되었다.
이번 과제에 내가 선택한 책은 펄벅의 자신의 육아수기인 '자라지 않는 아이'이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유명한 작가가 한 정신지체아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순간순간 그 고통이 얼마나 될지 고스란히 가슴에 와 닿았다.
듣지 못하는 것은 손으로 귀를 막아보면 이해할 수 있고, 눈을 감으면 시각 장애자가 어떻다는 것을 순간이나마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신장애는 어떻게 이해 할 수 있을까? 펄벅은 자신의 아이가 세 살이 되었는데도 말을 하지 못했을 때 비로서 일반 아이와 조금 다른 것 같다는 의심을 했다고 했다. 첫아기 때는 경험이 없고 또 주위에 비슷한 또래가 없다면 그럴 수도 있을 꺼라 생각은 되지만 아이가 온전히 성한 몸이었기에 발달이 좀 느리겠거니, 혼자 자라서 말이 좀 느리겠다는 등, 의심은 가지만 부모가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에 위안을 삼고 지나쳐 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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