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기독교적 역사관
- 최초 등록일
- 2003.10.14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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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역사관 소개
목차
Ⅰ. 기독교적 역사관
Ⅱ.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
Ⅲ. 역사의 피안
본문내용
서양의 역사철학을 생각하는데 있어서 기독교를 빼어 놓을 수 없다. 기독교 사상은 서양역사철학의 근간을 이루어 오늘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현대역사철학과 역사학의 구석구석에 기독교적 역사관이 숨어 있다고 가정해도 무방하다
기독교는 그 자체가 하나의 철학적 종교다. 기독교는 그 근본적 교의를 철학적 사건에 기초를두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어느 종교와도 특이한 성격을 드러내 주고 있다. 사도신경에 “나는 본시오 빌라도 치하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흗날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를 보라.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의 역사적 인물인 것이다.
기독교에는 또 그리스도의 탄생이 획기적인 대사건으로 취급되어 그 이전을 암흑시대, 탄생이후를 광명의시대 또는 묵시의 시대로 본다.
기독교 역사관의 기본개념은 원죄이다. 인간은 그가 하는 행위의 결과로 무성이 올 것인가를알지 못한채 함상 어둠 속에서 행동하고 있다. 이 인간의 무능을 희랍어로 죄악,즉 목표의 상실이라 했고 기독교에서는 원죄라 했다. 인간의 원초적 행위가 죄악이며 욕망의 충족이 신의 목적을 실현하는 결과라고 본다. 따라서 개인은 그 역사의 객관적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의지 있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리고 역사는 대규모의 역사적 변천이 객관적인 일종의 변증법적인 작용에 기인하는 것이며, 인간의 의지와는 관계가 없는 필연성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이라 인식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