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신에게 도전하거나 반항하여 벌을 받은 인간들에 관하여

소개글

그리스 로마 신화를 텍스트로 수업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목차

들어가기
들어가서
강의 외 내용 중의 이야기들
강의 내용 중의 이야기들
신에게 불경한 부분이 나오는 이야기들
나오면서

본문내용

많은 신화의 형태 중에서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 신의 모습은 다른 신화의 그것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올림포스 산의 신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질투하며 시기하고 화내고 사랑하는 등의 감정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리스 로마의 신들은 인간들의 도전, 반항, 무례함, 자만심에 대하여 화를 내고 벌을 주거나 복수를 한다. 이렇게 신에게 도전하고 신과 유사하게 되려고 시도하던 인간들이 벌받은 이야기는 성경에서 하늘에 닿으려고 바벨탑(The tower of Babbel)을 쌓던 인간들이 그 이후로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과 신의 한계선을 명확하게 긋지 못하고 그 한계까지 나아가 보려는 인간의 무한한 욕심이다. 신이 아닌 인간으로써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인간들은 이루어 보려고 한다. 그에 수반되는 명예와 돈도 이유일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인간의 성취욕이 이러한 욕심과 도전을 부추긴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인간들이 신에게 범했던 많은 불경한 일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온 것을 살펴보기로 하자.

참고 자료

그리스 로마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