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론] 가족복지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3.10.12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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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뉴스나 신문에서는 이혼이니 가정폭력이니 심지어는 가족 동반자살이라는 끔찍한 일에 대해 연일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가족의 해체 및 갈등, 폭력, 동반자살 등의 문제가 단지 가족 개인의 책임인가? 아니면 사회의 책임인가?" 우리는 이번 토론에서 단지 이런 사회적 병리현상이 누구의 잘잘못인지를 따지려고 토론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누군가의 책임인가를 묻기 이전에 그 근원적 원인을 찾고 대책마련에 치중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 사법연감에 따르면 이혼율이 세계3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평생을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관용적인 주례사는 이미 옛말이 되어 버린 지 오래 입니다. 꼭 이혼이 아니더라도 가족 간의 유대관계는 예전에 비해 많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 엄마 곁을 떠날 시기도 아닌 아이마저도 탁아소나 놀이방에 맡겨지기 일쑤이고, 조금 자라면 학교다 학원이다 가정이라는 울타리는 점점 그 의미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1만 7000가구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59분에 불과했습니다. 이 가운데 식사시간이 32분을 차지했고 자녀와 놀아주거나 숙제를 봐 준 시간은 12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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