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설탕과 권력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0.12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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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중간리포트로 제출했구요
사회학리포트로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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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해보면 지난 유럽의 화려했던 문명 이면에는 동양과 남미에 대한 가혹한 식민 정책과 희생을 강요 당했던 노동자들이 존재했었다. 요즘 들어 서서히 부각되고 있는 동양 문화의 위대함이나 서양 중심의 사관에 대한 도전은 인류의 역사를 바라봄에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하겠다. 설탕 하나를 둘러싸고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오갈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고, 짐작은 했지만 설탕 역시도 유럽의 제국주의 역사와 맞물려 있다는 사실은 흥미로웠다. 솔직히 인류학적 관점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완벽하게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시아로부터 보급되었다’ 고 이해하고 마는 것으로부터 한 발자국 더 나감으로써 지난 역사를 비판할 수 있는 관점을 확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설탕 그리고 사탕수수 농업을 바라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그것을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 그리고 권력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누가 그것을 소비하며 그 소비를 위한 자본은 누가 부담하는가의 문제는 그 동안 문명 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어 왔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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