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비평] 방송비평-뉴논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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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의 허구적인 표현방식에 대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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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적인 대학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트콤
― ' 뉴 논스톱 (New non stop)'
교육 최대의 목표가 대학입학인 양 인식되어버린 우리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 이유인지 현재 각 방송사에서는 대학입시라는 커다란 목표를 달성한 이후 대학생이 누리는 자유의 만끽만을 두드러지게 묘사하는 드라마, 시트콤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연이어 제작하여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 추세를 따라 방송되고 있는 '뉴 논스톱' 역시 대학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트콤이다.
'뉴 논스톱'은 논스톱(non stop)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등장인물들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고 자기주장을 당당히 밝히고 굽히지 않는 신세대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트콤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매우 코믹 적인 요소들을 통해 보여지는 그들의 일상은 대개 즐겁기 그지없으며 너무나 현실과 다른 흥청망청한 모습이며 다른 프로그램이 그래왔듯이 남녀의 사랑이라는 다소 진부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마치 세상의 걱정은 그들과는 별개의 것 인양 보여지고 있으며 간혹 그들이 겪게되는 어려움 역시 코믹 적인 요소를 통해 무마시키고 있다. 그럼으로써 그들을 언제나 즐겁기만 한 대학생이라는 범주에 안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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