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드레퓌스사건

등록일 2003.10.12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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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94년 9월 어느 날, 프랑스의 참모본부 정보국은 프랑스 주재 독일 대사관의 우편함에서 훔쳐낸 한 장의 편지를 입수했다. 그 편지의 수취인은 독일 대사관 무관인 슈바르츠코펜이었고 발신인은 익명이었으며, 내용물은 프랑스 육군 기밀 문서인 '명세서'였다.
스파이 활동의 거점인 독일 대사관을 감시하고 배반자를 색출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던 참모 본부는 '명세서'를 작성한 사람이 참모 본부 내에 있는 자이거나 최소한 그런 자와 가까운 연관을 가진 인물이라는 심증을 굳히고 수사를 시작했다.
시민 혁명의 대명사인 '프랑스 대혁명'의 나라, 인류에게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가져다준 민주주의의 본고장 프랑스에, 엄청난 불명예와 아울러 내전을 방불케 하는 사회적 갈등을 휘몰고 온 드레퓌스 사건은 이처럼 은밀하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알프레드 드레퓌스라는 한 평범한 유태인 장교에 대한 부당한 박해로써 프랑스인 전체를 대립하는 두 진영으로 분열시킨 후 마침내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실과 양심이 거짓과 음모를 굴복시키는 거대한 드라마로 종결되었다.
드레퓌스는 독일 국경 가까운 알자스 지방 밀조우에서 방직 공장을 경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 그런데 그가 11살 되던 1870년, 보불 전쟁에서 프랑스가 비참하게 패배함으로써 알자스는 독일 영토로 병합되고 말았다.
이때 그는 정치가 개인의 삶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며, 또 때로는 불의가 정의를 누를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그래서 군인이 되기로 결심했으며 가족들도 기꺼이 그의 뜻에 찬동했다. 드레퓌스는 말수가 적고 성실한 타입의 인간이었지만 약간은 재미가 없고 고지식한 성격이기도 했다.
그는 학교 생활과 군 생활에서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차별과 모욕을 당했지만 조국 프랑스에 대한 사랑과 군에 대한 충성심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고, 마침내 프랑스군 참모 본부의 수습 참모로 등용됨으로써 착실히 군인의 길을 밟아나갔다.
그는 31세 된 1890년에 대위가 되었으며 '뤼시 아다마르'라는 유태인 여성과 결혼했다. 가냘프고 온순하면서도 강인한 성격의 뤼시는 고지식한 드레퓌스를 매우 편하게 해주는 정숙한 아내였으며 아들과 딸을 하나씩 낳았다. 이렇듯 드레퓌스 일가는 매우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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