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3.10.1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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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굉장히 정성껏 썼구요, 점수도 에이쁠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로 문화 유산에 대해 무지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작은 조각상 하나라도 올바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기본적인 지식과 유물의 내용,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했다. 책에서는 더 나아가 그것을 만든 사람의 이야기, 유물의 의의까지 이야기하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의 것에 얼마나 무지했던가. 국악보다는 락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전통악기는 다룰 줄 모르면서 피아노 학원만 다니고, 한복 고름 매는 법은 모르면서도 서양 옷의 패션의 흐름을 더 잘 아는 등, 우리의 문화는 잘 모르면서도 알려고 하지 않고 서양 문화만을 배우려고 하는 태도는 우리가 고쳐야 할 태도라 생각한다.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말은 문화 유산에 국한된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모든 일들이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문화 유산에 대한 공부는 우리의 과거에 대한 공부이다. 우리는 과거 없이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문화 유산에 대한 공부는 우리의 존재에 관한 탐구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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