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ops 영화 감상 평 및 촬영기법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10.1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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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선택한 영화는 『익스트림 OPS』라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지금까지 총 두 번 봤는데 처음 봤을 때와 두 번째 봤을 때의 느낌은 사뭇 달랐다. 처음에는 영화관에서 봤었다. 그 때 봤을 때는 ‘정말 스케일이 크구나..시원하네..’라는 가벼운 생각만 들었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영상예술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고 난 후 영화를 본 후의 나는 그 영화에 동원된 여러 가지 영화 촬영 기법이라던지 아니면 이런 음악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 띄어주는구나, 이 scene은 이런 쇼트가 쓰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
우선 이 영화의 감독에 대해서 알아보면『익스트림 OPS』의 감독은 크라스챤 드과이이다. 이 감독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태생으로써 TV시리즈인 윌리엄 텔로 연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액션감독으로 연출을 시작했지만, 시리즈가 회를 더해감에 따라 모든 연출이 그의 몫으로 돌아와KT다. 그 전에도 두과이는 유명한 블록버스터의 촬영감독으로 10년 정도 활동한 경험이 있는 그는 최근작 잔다르크(CBS 미니시리즈)는 에미상 12개 부문, 골든 글로브상 4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로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성공작 스캐너스의 속편 격인, 「스캐너스 2,3」과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한 「라이브 와이어」도날드 서덜랜드, 벤 킹슬리, 에이단 퀸이 주연한 「어싸인먼트」와 피러웰러 주연의 SF물「스크리머스」가 있다. 나는 이 감독에 대해서 처음 알았다. 지금까지 영화를 볼때면 그냥 그 영화의 줄거리나 배우들에 치중해서 영화를 보아왔었기 때문인지 이 감독에 대해서는 생소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이 감독의 성향정도는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드과이 감독은 이 영화를 촬영할 당시 관객들에게 영화가 말하는 자신의 의도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장면을 실제로 찍었다고 한다. 그래서 촬영할 때 실제로 촬영했기 때문에 배우들의 동작이나 연기의 왜곡됨이 적었고, 내용도 사실적인 내용을 사용했고 롱쇼트를 위주로 사용한 면을 봐서 사실주의적인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감독은 촬영할 때 따로 합성기법이나 블루스크린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촬영하였기 때문에 내가 더욱 더 영화에 빠져 들 수 있었던 것 같았다. 내가 봤을 때 드과이 감독의 취향은 블록버스터에 가까웠고, 배우들의 동작이나 기법 하나하나를 살펴 본다면 그의 빠른 편집 스탈일은 액션 영화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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