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작은인간
- 최초 등록일
- 2003.10.1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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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써진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인간은 분명 초기의 인간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와 다른 모습을 하고있는데도 우리의 조상이라 불리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인류는 어떤 형식으로 진화를 하였으며 또한 초기 인류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과 같이 변화하게 된것일까? 인류는 어디에서 나타나게 된 것일까? 초기인류의 생활이 어떻했는지와 또한 그들의 종교적 관습, 문화 생활, 국가의 발전단계, 기타 여러 가지 모습이 어떠했는지 "작은 인간" -인류의 관한 102가지 수수께끼라는 이 책을 통해서 문화인류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자.
약 4천만년 전, 언어나 의식이 있기 전에 우리 조상들은 이미 두 발로 곧게 서서 걸어다닐수 있는 능력이 생겨났다. 이때부터 인류의 기원인 인간들은 발을 사용하게 되었다. 아마도 지금의 고릴라나 침팬지들이 어슬렁거리는 모습과 흡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자세로는 오래 버티지는 못했고, 걷는다 해도 아주 짧은 거리를 순간적으로 걸었을 것이다. 우선 발이 직립보행에 적합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다리와 엉덩이에 근육이 모자라 위쪽에서 부과되는 체중을 지탱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또한 척추가 단순한 활처럼 구부러져 있어서 앞쪽으로 안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은 다리와 엉덩이에 근육이 충분하고 척추도 작지만 S자형으로 굽어 있다. 옛 유인원들은 걷는다기보다는 비틀거렸을 것이고, 그것도 두 팔을 높이 쳐들고 균형을 잡아야 했으므로 짧은 거리가 아니면 물건을 들어 운반하는 데 아무런 쓸모가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작은인간-인류의 관한 102가지 수수께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