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유아교육, 교육] 벤포스타
- 최초 등록일
- 2003.10.1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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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포스타 그곳에 가고 싶다
목차
벤포스타
도입, 줄거리, 느낀점
본문내용
책의 서두에 보면 '벤포스타'는 어린이들이 만들어낸 완전한 곳이라고 설명되어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벤포스타'는 동화속 어디쯤에 나올만한 이야기로 느껴졌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이 책에는 사진과 지도 및 자료첨부가 많다. 특이할만한 것은 어린이 공화국의 아이들은 돈을 받고 공부한다는 것이다. 그 자체는 이미 나를 사로잡았다. 책을 읽는 동안 너무 굳어버린 내 관념들을 부수느라 힘들었다.
창시자 실바 신부는 어렸을 적 본 영화-소년들의 마을-로 인해 자신도 에스파냐 어린이를 위한 도시건립을 꿈꾸었다. 실바는 성장하여 사제되고 15명의 소년들과 합의하여 소년들의 도시를 세우기 시작했다. 처음엔 고물들을 팔아 그들을 알리고 돈을 벌었다. 여러 가지로 실바 신부는 자신들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그 덕에 돈도 모이고 아이들도 더 모이게 되었다. 처음에는 부모님 댁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고, 점차 그 식구가 늘어남에 따라 장소를 옮기고 그 거처를 넓히게 되었다. 그곳이 과거 포도농장이었던 '벤포스타'인 것이다.
실바 신부는 이 작은 공동체가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자기 생각을 효과 있게 가르치고자 하였다. 실바 신부는 이 아이들은 사회가 동반자로 여기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사회 그 이상의 것들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실바는 남녀 아이들이 똑같은 권리를 누리며 생활하고 일하며 자기 삶에 대해 스스로 결정 내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도시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의 생각을 반영한 이곳이 바로 '벤포스타'인 것이다.
참고 자료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