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가치] 정보사회의 윤리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3.10.0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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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10대와 20대는 흔히 말하는 컴맹이라고 일컫는, 컴퓨터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정보의 바다라는 곳에 중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는 상당 시간을 컴퓨터에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별다른 기준과 판단 없이 컴퓨터에서 흘러나오는 정보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면서 그렇게 아무런 의식 없이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지금 무분별한 콘텐츠 세상에서 인간이 기본적으로 추구해야하고, 지켜야만 하는 기본적인 윤리에 대해서 집어볼 필요성이 절실하다.
18세기에 시작된 산업화와 20세기 후반의 정보화를 거치면서 이제 인류는 현실 사회만이 아닌 사이버 사회를 형성하며 살고 있다. 시·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사이버 사회의 출현은 인류 역사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히 혁명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이러한 혁명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강국의 구성원으로서 살고 있다. 우리 나라는 국민중 인터넷 사용자가 2780만 명으로 전체 국가 중에서 여섯 번째로 인터넷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초등학생의 88.4%, 중학생의 99.8%, 고등학생의 99.9%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세대별로 볼때는 아동 및 10대가 93.3%, 20대의 84.6%, 30대의 61.6%, 40대의 35.6%, 50대 이상의 8.7%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가히 인터넷 강국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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