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과학의 중립성과 사회구성주의
- 최초 등록일
- 2003.10.0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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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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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과학의 중립성이란 과학의 이론이나 법칙이 개인의 주관적 가치관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며, 과학적 지식은 그 자체로서 가치에 관한 판단이나 결정을 내려 주지 못하므로 과학이 인간의 윤리나 가치를 무시한 채로 발전한 결과 환경문제, 인간의 기계 부속품화, 전쟁유발 등의 많은 문제를 야기시켜도 과학은 그 책임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과학을 이용하는 주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 혹은 그 사람의 주변환경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좋게도 혹은 나쁘게도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예를 들면 원자폭탄과 원자력 발전은 모두가 방사성 물질의 핵분열에 관한 아인슈타인의 E=mc²이라는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하나는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을 안겨 주었고, 또 하나는 인류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큰 기여를 했다.
20세기 내내 전통적 과학관은 끊임없는 도전을 받았다. 과학적 지식은 종교나 인문사회과학과 달리 객관적이고 실증적이라는, 과학혁명기 이후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명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근에 와서 20세기 전반기에 과학계를 지배했던 원자물리학과 소립자물리학이 주도적인 지위를 상실해 가는 반면, 복합적인 현상을 다루며 국소적 자율성을 강조하는 생명현상, 나노세계, 복잡계 분야들이 점차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통일과학의 이념도 그 추진력을 상당 부분 상실했다. 생명과학이나 나노테크놀로지 등이 각광을 받으면서 원자물리학의 바탕을 이뤘던 전통적 과학관은 확고부동한 지위를 유지하기가 힘들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경상북도 교육과학 연구원(인터넷)
기술사랑 연구회(인터넷)
임경순 저, "세계지식인 지도, 전통적 과학관의 반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