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사란
- 최초 등록일
- 2003.10.0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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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학점이 나온 레폿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조금더 추가한다면 아주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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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얀 벽의 병원은 정말 다가가기 힘들고 차가운 곳이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간호원들과 흰 가운을 입은 무표정한 의사들. 그 가운데 환한 미소를 띠고 내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의사가 있었다면 아마 나는 그와 짝사랑에 빠졌을 지도 모른다. 아무리 병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그런 작은 기대를 가지는 지도 모르겠다. 그 기대는 항상 짧은 사무적인 몇 분으로 끝나긴 했지만.
환자의 입장과 의사의 입장. 다를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의대생들의 목표는 환자에게 좋은 의사선생님이라는 칭찬을 듣고 사는 것이다. 환자들이 뽑는 좋은 의사란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나는 그런 의사가 될 수 있을까.
좋은 의사는 갖추어야할 것이 너무나 많다. 나는 의사가 성직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의사에게 희생과 봉사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아픈 곳을- 의사는 몸이고 성직자는 마음이겠지만-고쳐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의사는 일단 환자의 병을 낫게 해주어야 의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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