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를 보고(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0.07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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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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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령공주는 수백년전 야마토 조정과의 싸움에서 패한 후 북쪽 변방에 숨어서 생활하고 있는 에미시 일족의 평화로운 마을 부근 숲에서 어느 날 갑자기 재앙신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인간에 대한 증오와 원망이 가득 찬 재앙신은 마을로 돌진하고, 에미시의 차기 족장(族長) 아시타카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재앙신에게 활을 날린다. 결국 재앙신을 쓰러뜨린 아시타카는 그 대가로 오른팔에 멍이 새겨지고 죽음의 저주를 받게 된다. 이로인해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떠나기로 결심한다. 죽음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죽음의 저주를 받은 이유를 찾기 위해서 말이다. 아시타카가 거대한 짐승(신)들이 살고 있는 숲으로 향하면서 본격적인 갈등이 그려지게 된다. 그 곳에서 아시타카는 에보시를 만나고 그녀가 화포로 죽인 멧돼지가 재앙신이 되어 마을을 습격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제철장을 만들고 사람들이 살기 위해 잘 어우러져 자연을 파괴했기에 그에 대한 대가가 자연이 아닌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인간들의 이기심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아시타가는 착찹한 마음에 마을을 떠나려 한다. 하지만 에보시의 목숨을 노린 산이 나타나 목숨 건 싸움은 시작되고, 산을 구려하려고 끼어든 아시타가는 자신의 저주받은 팔의 힘을 이용해서 산을 데리고 나온다. 하지만 총에 맞아 중상을 입어 의식을 잃게 되고 이런 아시타가를 산은 사슴신이 나타나는 연못에 데려간다. 모든 생물의 생사를 관장하는 사슴신은 그에게 새로운 생명을 준다. 같은 인간인 나이지만 자신들이 살아야겠다고 자연을 파괴하고 불노장생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인간에 속하는 아시타가의 목숨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살려준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물론 산을 구해주려다 다친 것이지만 산도 결국엔 인간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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