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역사앞에서'를 읽고...

등록일 2003.10.06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일기를 읽고 내게 가장 강하게 남는 것은 전쟁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었다는 것이다. 영화나 소설 등등을 통한 이야기로서의 6.25는 죽은 증언이었다면 이 일기는 살아있는 증언이었다. 그것은 일기라는, 그리고 사가로서의 저자의 눈을 통한 전달이 가지는 특성이 내게 솔직함과 현실감을 그대로 전달해주었기 때문이다. 일기라는 형식은 다분히 독백적이고 주관이 개입된 기록형태이나 이 "역사 앞에서"에서의 저자는 그 스스로도 노력함이 역력하게 객관적 시각을 일관되게 지향하였으며, 그 자신의 눈으로 본 6.25를 생생하게 남겨준 것이 이 책의 진가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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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으며 얻은 또 하나의 것이라면 한 민족의 입장에서 본 좌와 우의 대립양상을 그동안의 멸공제일주의 하에서 교육받은 시각에서 탈피하여 볼 수 있었던 즐거움이었다. 무조건 한쪽의 손만을 들어주는 편협에서 벗어난 선생의 일기속의 한문장 한문장은 흑백논리를 싫어하는 나의 가치관에 너무도 "옳구나"하는 맞장구를 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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