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군과 재판

등록일 2003.10.06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Ⅰ.권력과 인간
Ⅱ. 국가권력으로서의 대폭군
Ⅲ. 캇사노 시민들과 근대의 개인
Ⅳ. 국민 전체가 주체가 되는 권력

본문내용

권력은 감옥이다. 시간표, 시간의 철저한 활용, 시험, 규격화 등의 다양한 기술들은 규율에 의해 살아가는 인간을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권력의 모습으로 이행한다. 푸코는 이처럼 통제와 훈육의 기술이 학교와 군대, 공장에서 개인을 길들이고 통제하는 방식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사회 전체가 하나의 감옥이라는 섬뜩한 이론을 제시한다. 이것이 근대적 국가가 이토록 광범위한 사회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게 된 근본원리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과정이 권력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사회적인 압력으로부터 생겨나는 그들의 동의에 의하여 집행된다는 사실이다. 권력은 그 정교함으로 인해 더 이상 폭압적인 것이 아닌 동의에 의한 권력으로 전환된다. 인간은 안전한 사회에 살기 위해 기꺼이 경찰들이 자신을 감시하고 자신의 신원을 조회하는 것을 허락한다. 일상으로 파고든 권력은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는 무한한 기술을 축적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권력으로서의 정당성까지 갖게 되었다.
인간은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하나의 주체가 되기 위하여 권력에 복종하는 삶을 따르지 않을 수가 없다. 인간이 살고 있는 곳은 권력의 시선에 의해 끊임없이 관찰되는 공간이다. 그 권력은 보이지 않으며, 하나이기보다는 여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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