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술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10.0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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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의 술에 관한 풍습과 에티켓을 비교 분석하시오.
우리나라에서 대학생과 뗄레야 뗄수 없는 것이 술일 것이다. 과거 대학생의 신입생 환영회등에서 사발식이 사회에 무리를 일으킨 것을 보아도 그렇다. 하지만 이렇게 좋지 않은 현상만이 술로 인해 생겨난 것이 아니다. 술이란 함은 단순히 마시는 것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서로 관계하면서 희노애락을 느끼는 가운데 생겨난 일종의 문화인 것이다.
목차
1.동서양의 술에 관한 풍습과 에티켓을 비교 분석하시오.
2.동양의 술 문화
3.서양의 술 문화
4.동ㆍ서양의 주도문화의 비교 분석
본문내용
동서양의 술에 관한 풍습과 에티켓을 비교 분석하시오.
우리나라에서 대학생과 뗄레야 뗄수 없는 것이 술일 것이다. 과거 대학생의 신입생 환영회등에서 사발식이 사회에 무리를 일으킨 것을 보아도 그렇다. 하지만 이렇게 좋지 않은 현상만이 술로 인해 생겨난 것이 아니다. 술이란 함은 단순히 마시는 것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서로 관계하면서 희노애락을 느끼는 가운데 생겨난 일종의 문화인 것이다.
그럼 동양의 문화와 서양의 문화는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오면서 유사한 점과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술의 문화 역시 동서양이 많은 유사점과 차이점이 다른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지금부터 그렇한 차이를 비교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다.
동양의 술 문화
우선은 동양의 술 문화를 알아 보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술 문화를 우선으로 알아보자
우리 선조들은 음주에 임하여서도 철저히 예(禮)를 갖추었다. 어른을 모시고 술을 마실 때는 특히 행동을 삼가는데, 먼저 어른에게 술잔을 올리고 어른이 술잔을 주시면 반드시 두 손으로 받는다. 또, 어른이 마신 뒤에야 비로소 잔을 비우며, 어른 앞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것이므로 돌아앉거나,상체를 뒤로 돌려 마시기도 한다. 술잔을 어른께 드리고 술을 따를 때 도포의 도련이 음식물에 닿을까 보아 왼손으로 옷을 쥐고 오른손으로 따르는 풍속이 생겼다. 이런 예법은 현대 소매가 넓지 않은 양복을 입고 살면서도 왼손으로 오른팔 아래 대고 술을 따르는 풍습으로 남아 있다. 술이 들어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주기(酒器)가 놓인 곳으로 가서 절하고 술을 받아야 한다. 감히 제자리에 않은 체로 어른에게서 술을 받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른이 이를 만류하면 비로서 제자리에 돌아와서 마신다. 어른이 술잔을 들어서 아직도 마시지 않으면 젊은이는 감히 마시지 못한다. 어른이 마시고 난 후 에 마시는 것이 예의이다. 주도라는 것이 다소 까다롭고 어려워 보이지만 술을 한잔 먹을 때도 어른에 대한 예의를 중시했던 우리 조상의 아름다운 정신이 깃들어 있다 하겠다. 이처럼 마실 때 손수 따라 마시는 독작 문화권인 서양과 달리 권커니 자커니 하는 대작 문화권인 우리나라에서는 술 마시는 예절이 대인관계에서 매우 중요했다. 우리 조상의 음주 예절은 대개 2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향음주례'로 어른을 공양하고 음식의 예의와 절차를 밟아 마시는 음주 문화며, 다른 하나는 여럿이 어울려 마시는 "군음문화"다. 향음주례에서는 겸양과 미덕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예절이 처음과 끝이다. 반면에 군음은 형식과 절차 없이 거리낌없이 즐기는 자유롭고 호탕한 자리였다.
또 유교 문화권에 있는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아니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이 수작문화를 갖고 있는데, 그 관습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은 자기 잔을 어른께 드리는 것은 존경의 표현이며, 자기 잔을 동료나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은 인정과 친근감의 표현이라는 우리네 <font color=aaaaff>..</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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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