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정치학적 관점으로 본 동물농장

등록일 2003.10.0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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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물농장의 처음의 목적-이상향으로 삼았던 굶주림과 채찍질로부터 해방되고 모두가 평등하며 각자는 자기 능력에 따라 노동하는 것-은 다르게 변질되었다. 동물농장의 처음 목표가 사회주의의 기치와 부합하였고, 사회주의의 처음의 바람직한 의도였던 ‘만인의 평등’이 변질된 것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어서, 다른 부조리들과 함께 사회주의에서의 한계도 동물농장에서 복합되어 많이 나타난다.
자기 능력에 따라 노동하는 것이라는 한계가 나타났다. 몰리를 보면 알 수 있다. 항상 병을 핑계대고 다른 동물들이 일할 때 놀다 일이 끝날 때쯤 나타나곤 하다가 결국은 옆 농장으로 도망쳐버렸다. 이 때는 나폴레온이 강하게 지배하던 때가 아니었다. 사람들이 강한 카리스마로 지배당할 때 오히려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 몰리는 계속 존스가 통제할 때 당근으로 쓰였던 리본이나 각설탕 등에 얽매였고, 예전에 통제당할 때의 상황을 그리워했다. 처음 ‘봉기’부터 평등이란 것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다른 동물들이 좋은 것이라 하니까 부화뇌동하였지만 사실 혼자 결정하고 하는 자유보다는 지배 체제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길 바랬다. 만약 몰리가 도망치기 전에 나폴레온 일극체제가 나타났더라면 상황은 어떻게 변했을까. 몰리가 특별히 다른 동물 선동을 잘 한다거나 일을 잘 한다거나의 능력은 없었지만 나폴레온이 각설탕이나 리본을 미끼로 자신의 심복 수하가 되길 원했더라면 몰리는 충분히 그러하고 도망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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