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신보수주의자(Neocon)이 움직이는 미국
- 최초 등록일
- 2003.10.05
- 최종 저작일
- 2003.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꼭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신보수주의자
2)시보수주의
3)네오콘의 전망
4)네오콘을 향한 경고의 목소리
3.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10여 년간 국제정치는 탈냉전을 논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신세계질서의 모습이 무엇인지 분명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사라졌지만 과거 이념적 갈등 속에 파묻혔던 수많은 문제들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인류의 고민을 배가시켰다. 냉전의 승리자인 미국 앞에 냉전적 대결구도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문제들이 냉전시대에 비해 더 노골적으로, 더 복잡하게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다가왔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 모든 문제에 대처해 나가는 데 미국이 관여하였고, 미국의 개입으로 인해 문제의 해결이 모색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탈냉전의 세계는 여전히 미국의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리더십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의 독주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계심 또한 꾸준히 증대되어 왔다. 냉전 종식 후 10여 년간 국제관계가 미국을 제외하고 논할 수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향후 10여년 역시 이러한 현상으로부터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인다. 미국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신보수주의자들(Neo-Conservative)의 목소리가 힘을 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그러한 미국을 우려하는 학자들이 과거 로마제국과 대영제국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비관적이면서도 직설적인 어조로 말하고 있다.
Ⅱ.본론
1. 신보수주의자(Neo-Conservative)
줄여서 네오콘(NeoCon)은 미국의신보수주의(Neo-Consevatism) 혹은 신 보수주의자(Neo-Conservative)를 일컫는다. 전통적 보수주의보다 대외정책에서 특히 강경한 입장을 취한다. 이 용어는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 정부의 출범 후 강경 보수파들이 득세하며 시대적인 유행어로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정계, 경제계, 언론계, 군산복합체, 싱크탱크 등 핵심 분야에 포진한 채 오늘의 미국을 움직이고 있다. 특히 9.11 테러 이후 미국은 네오콘의 천하가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오콘(NeoCon)은 대부분 유대인인며, 뉴욕 등 동부지역 명문대를 나온 엘리트이다. 네오콘의 핵심 인물로는 부통령 딕 체니, 국방장관 도널즈 럼즈펠드, 국방부 부장관 폴 올포위츠, 국방부 차관 더글러스 페이스, 전 국방정책위원장 리처드 펄, 부통령 비서실장 루이스 리비, 존 볼튼 국무부 차관 등 그들의 인맥만으로도 그들의 힘을 엿볼 수 있다. 상당수는 한 때 좌파에 몸담거나 민주당원 이었다. 그러나 레이건이 집권한 1980년대 공화당으로 옮겨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클린턴의 민주당정권이 들어서자 뒤로 물러났다가 부시와 더불어 기세등등하게 돌아왔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2003 4월~ 현재
▷문화일보 2003 8월 8일
▷한겨례 신문 2002 9월 24일
▷ http://bh.kyungpook.ac.kr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노암촘스키 지음/김보경 옮김
▷“민주주의 제국”-김희진 역
▷“미국 문화의 몰락”-모리스 버만
▷ http://saejo.p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