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공연] 국악 공연 감상문

등록일 2003.10.0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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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나라에 국립 국악원이라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 세종 문화 회관 옆에 있다고 해서 어느 정도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내가 국악원에 대해 가지고 있는 느낌 전부였다. 국악 공연을 한번도 다녀본 적이 없는 내가 국악원을 뗘 올릴 때, 세종 문화 회관을 상상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길을 따라 오면서 화려하게 단장된 세종 문화 회관을 보았다. 여기 저긴 걸린 공연 포스터와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꾸며진 프로그램 일정들, 건물 외관부터 어딘지 모르게 웅장해 보였다. 이곳에 한번도 와보지 못한 내게는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거기서 얼마 더 가지 않아 국립 국악원에 도착했다. 외관이 특별하게 꾸며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국악원 계단을 올라가서 마당에 펼쳐진 광경을 보았을 때, 난 세종 문화 회관에서 보지 못한 멋진 모습을 보았다. 사람이 일부러 꾸며놓은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마당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돗자리를 깔고 장구를 치는 가족들, 널뛰기에 신이 난 여학생들, 옛날 팽이를 돌리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제기를 차는 사람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나라 전통 놀이를 즐기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국악원에 처음이지만 이곳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일부러 누군가에게 보이려고 만들어 놓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곳이었다. 허허...... 우리 국악과 어찌 그리 비슷한 냄새가 나든지, 또 국악 박물관은 어떤가......태어나서 처음 보는 악기가 한 둘이 아니었다. 우리 나라 전통 악기를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모른다. 악기 하나의 소리라도 익히려고 듣고 또 들었다. 혹시라도 들은 소리와 악기가 잘못 연관 될까봐서 조마조마 했다. 말로만 듣던 정간보와 악학궤범등의 많은 자료들을 눈으로 보았고, 시간이 없어 다 돌아보지 못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다 보고 들어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이미 공연이 시작된 이후여서 30여분 이상을 밖에서 기다려야 했다. 공연을 기다리면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인들이나 나이든 어른들도 많았지만, 특히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 또래의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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