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이승만과 한민당

등록일 2003.10.03 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머리말
2. 해방후의 인식 관점
3. 해방정국의 정치구조
4. 단정론의 대두와 정치세력의 역학관계
5. 맺음말

본문내용

해방 직후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정치세력이 분립하였다. 대부분의 민족해방운동세력들은 물론 민족해방운동을 실천하지 못했던 세력마저 정치세력화하였다. 이처럼 정치세력이 분립하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은 식민지시기 민족해방운동세력들이 완전한 통일전선을 이루지 못하고 항일투쟁을 전개하던 가운데 ‘해방’을 맞이했던 데 그 이유가 있다. 게다가 체제를 달리하는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를 분할 점령했던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승만세력■임시정부세력 등 우익세력 외에도 중간파세력, 박헌영 중심의 공산주의세력 등 다수의 주요 정치세력이 남한지역을 활동 중심지로 삼은 반면, 김일성세력과 김두봉■무정 등의 독립동맹 세력은 북한에 귀환하여 활동하였다. 이들 정치세력은 각각의 정치노선에 따라 새로운 국가 건설과 정치권력 장악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해방공간의 정치세력들은 자주적 민족국가 수립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민족통일전선을 형성하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찬탁’, ‘반탁’이라는 외피를 쓴 채 정치이념을 중심으로 이합집산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정치세력의 난립과 대립은 외세의 한반도 분단정책과 맞물려 체제를 달리하는 분단국가의 수립을 가져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방후사의 가장 중요한 계기의 하나는 단정론(單政論)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정론은 해방에서 단독정부 수립까지의 3년간 신탁통치를 중심으로 하여 전개되었던 반탁운동과 그 뒤의 남북협상론과 함께 해방정국의 구체적인 성격을 규정지었던 요인이기 때문이다.
단정론을 정확히 인식하는 일 자체가 이러한 맥락에서 고찰할 때 해방후사의 역사적인 성격을 밝히는 단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단독정부 수립의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뒤의 정치사에서 기점을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단정론의 의미가 해방으로부터 단독정부 수립이라는 정치적인 특정시기로의 전환을 열어준 논리였다는 점에서도 이것에 대한 인식은 곧 한국현대사의 전 단계를 총체적으로 규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장에서는 단정론을 중심으로 해방후사를 바라보는 인식관점과 해방정국에서의 정치구조, 단정론과 이승만과 한국민주당(이하 한민당)과의 관계등을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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