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접근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2. 연구의 방법과 범위

Ⅱ. 낙태에 대한 일반적 이해
1. 낙태의 개념정의
2. 낙태의 역사
3. 낙태의 실태
4. 낙태 시술 방법
(1) 월경적출법
(2) 진공 흡출에 의한 제거법(3) 확장과 소파에 의한 제거수술
(5) 약물에 의한 자궁수축 유발법
(6) 자궁절개법

Ⅲ. 낙태에 대한 일반적 논의
1. 태아의 생물학적 발전 단계
2. 생명의 시작
(1) 유전학파(the genetic school)
(2) 발달학파(the development school)
(3) 사회결과학파(the school of social consequences)
3. 낙태에 대한 두 극단적 입장
(1) 보수주의
(2) 자유주의

Ⅳ. 낙태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접근
1. 낙태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1) 낙태 반대에 대한 성경적 근거
(2) 낙태찬성에 대한 성경적 근거와 비판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과 갈등의 상황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사회가 복잡해지고 과학이 발달할수록 선택과 갈등의 상황도 더욱 어려워진다.
현대에 오면 서는 선택의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는 과학의 발달로 인해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여 우리로 하여금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기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 와서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근대에 갖고 있었던 인간 생활에 대한 낙관적 기대와는 달리 예전에 없었던 심각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였다. 그리하여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행복이 과연 비례하는가?’라는 물음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현대 산업 사회의 문제점들이 각 분야마다 많이 있지만, 의료 기술로 한정시켜보면 낙태(Abortion)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을 통한 그 수술의 간편성(수술 소요 시간은 약 5-6분 정도임)으로 인한 인간의 존엄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낙태의 범죄성에 대한 일반인의 의식도 점점 마비되어져서 마치 낙태는 인체의 부속물을 떼어내는 것처럼 태연히 행하여지고 있다. 낙태는 생명을 경시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낙태촉진제들을 만들어 내고, 이는 신체후유증 감소를 가져와 결국 외과의술상의 낙태방법들은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어 의사들이 손에서부터 곧 사라질 것이다. 다시 말해 앞으로는 의사의 도움 없이도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스스로 낙태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992년 6월 24일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하루에 약 15만 건의 낙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전하지 못한 조건 때문에 5백 명의 여성이 죽어 간다고 보고했다. 또한 태아존중사상이 강한 우리 나라에서도 이러한 상황은 예외가 아니다. 우리 나라에서 해마다 출산되는 신생아가 70만 명임에 비해 1맥 20만 - 2백만 명의 태아가 낙태되고 있다. 이는 인구 비례로 살펴볼 때, 매우 높은 수준(임산부의 낙태율-한국:67%, 미국:30%, 독일:13%)을 보이는 것이다.
낙태는 이처럼 우리 주위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낙태를 결정하게 되는 상황도 다양하다. 1962년 미국 어느 주립정신병원에서 여자 환자가 뜰을 거닐고 있을 때, 같은 병원의 남자 환자가 그녀를 보고 충동을 일으켜 성 관계를 가진 후 여자 환자가 임신이 되었을 때, 이 여자 환자의 부모가 낙태를 원했을 때 과연 낙태를 할 수 있는가? 또는 강도가 집에 들어와 여자를 강간하여 임신했을 경우, 근친상간에 의하여 임신한 경우, 정밀진단 결과 뇌가 없거나 부분적으로 있어 출생 후 죽을 것이 예측되거나 분명히 불구가 될 것이라는 판정을 받은 경우, 임산부와 태아 가운데 한 쪽 만을 선택해야 할 경우 등 낙태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들은 다양하다.
더군다나 근래에 들어서 청소년들의 문란한 성적 행위들로 인해 학생들의 임신과 낙태, 출산 등의 문제들이 크게 늘<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