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김지하- 오적
- 최초 등록일
- 2003.10.0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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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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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인 김지하[金芝河] (1941∼ )
2. 1970년대 문학의 특징
3. 김지하의 시 세계
4. 『오적』 분석
5. 평가
6.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 <『오적』 필화사건>
1970년 5월 『사상계』에 실린 김지하의 「오적」은 대한민국의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당시 6월 2일 새벽 1시 50분쯤 종로경찰서 요원들에 의해 민주전
선 10만 여부는 압수되었고 김지하를 비롯한 사상계 대표 부완혁, 편집장 김승
균, 민주전선 출판국장 김용성씨가 반공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었던 일대 큰 사건
이었다. 김지하는 법정에서 오적을 쓰게 된 동기는 동빙고동에서 일부 몰지각한
부정축재자들이 고급저택을 지어놓고 호화생활을 한다는 보도를 보고 현지 답사,
착상하게 되었으며, 계급의식을 고취시키거나 계급간의 알력을 조장하기 위하여
쓴 것은 절대 아니라고 진술하였고, 다섯가지 도적은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
원, 장성, 장차관으로서 옥편에 어려운 한자를 찾아 쓴 것은 교묘히 법을 피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사람은 보통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하기 때문에 그 비유
로서 상징한 것이며, 다섯가지 도적을 짐승이름을 뜻하는 한자로 표기한 것은 범
죄행위 자체를 추상적으로 지칭하기 위한 것이며 어떤 계층이나 사람을 지칭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이 오적의 게재를 반공법 위반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