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대학의 교육론 산책'을 읽고

등록일 2003.09.30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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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늘 배움과 물음이 개입한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언제나 학문하는 생활 속에서 생명력을 유지한다고 할 수 있다. 유학은 일상 속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룬다. 이것은 유학이 인간이 현실을 살아가기 위한 지침을 준다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수많은 직업의 세계는 인간 모두에게 해당하는 공부처이다. 직업을 통해 공부는 삶으로 환원된다.
공부의 이론적 기반으로는 마음을 밝히는 명명덕, 너와 나의 관계를 공부하는 친민, 일상적 선의 지속인 지어지선이 있다. 이는 <대학>에서 학문하는 방법의 세 가지로서, 공부의 기본 바탕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명명덕을 살펴 보자. 명덕이란 인간의 내면에 간직되어 있는 ‘밝은 덕성’을 말한다. 사람이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것, 즉 태어나면서부터 갖추고 있는 본구적인 것이다. 따라서 명명덕이란 <대학>에서 제시한 첫 번째 단계가 ‘마음을 밝히라’ 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이다. 명명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공부 방법이 요구된다. 첫번째는 스스로 자기의 덕을 밝히는 일이요 ,두 번째는 세상의 모든 사람의 덕을 밝히는 일이다. 따라서 대학생들은 자신의 내면을 닦고 그 속의 자아를 살핀 후 대학생활을 해야한다고 말할 수 있다.
<대학>에서 말하는 두 번째 공부방법은 바로 친민이다. 친민은 인간의 본분론과 인간 사이의 관계망을 통해 이해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친민은 바로 백성과 모든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먼저 <대학> 에서 이야기한 친민의 관계를 군주-백성의 관계에서 교사-학생 혹은 다른 사람의 관계로 넓게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옛 고대 학자들의 다양한 친민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여 생각해볼 때 친민의 실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에서는 부모 자식간에 상호 존중하고 둘째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간에 서로 이해하며, 사회에서는 모든 이에게 사랑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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