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9.28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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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의 점반적인 문화에 대해서 인터넷의 있는 모든 자료를 체계적으로 엮었습니다.
목차
<1> 의
<2> 식
<3> 주
<4> 결혼 풍습
<5> 가족 형태
<6> 복지
<7> 여성
<8> 예술
<9> 관광명소 (문화유산)
<10> 축제
<11> 교육
<12> 여가 활동
<13> 스포츠
<14> 휴가
<15> 미신
본문내용
영국인은 대체로 과거를 존중하며 보수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영국인은 역사에 대한 적응력도 강한 편이다. 이것은 ꡒ변화 없이 영구적인 것은 없다(There is nothing permanent except change)ꡓ라고 말하는 속담에 잘 나타나 있다. 세계 최초로 제트기를 날리고, 어느 나라보다 앞서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달성했으며 펑크와 미니 스커트를 처음 등장시킨 것도 영국인이었다. 또한 영국인은 어려운 일에 부딪쳤을 때 침착하게 대응하는 냉정함이 있다고 한다. 영국인의 냉정함과 감정의 억제를 비유한 것으로서, 라틴 민족은 뛰고 난 뒤 생각하고, 독일인은 뛰기 전에 생각하고, 영국인은 뛸 생각도 않고 천천히 걸어가면서 생각한다고 한다. 또 영국인과 유럽 대륙인의 기질을 비교한 유머로서 독일인은 맥주 거품처럼 끓어오르는 정열을 갖고 있으며, 프랑스 인은 포도주처럼 달콤한 감성을 갖고 있고, 영국인은 위스키처럼 투명한 지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1> 의
역사가 오랜 만큼 다양한 의상 문화가 있는데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 빼고도 유럽 전체가 대체로 옛날 봉건시대의 영향인지 장인 정신이 뛰어나고, 명품을 만들길 좋아해서 비싼 옷은 매우 비싼 편이며, 평상시에는 잉글랜드인, 스코틀랜드인, 웨일즈인 할 것 없이 모두 현대적인 서구식 의복을 자유롭게 입는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나 축제 때는 각기 고유의 민족의상으로 갈아입는다.
1.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풍부한 전통을 지닌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국가를 상징하는 의상은 없다. 그래도 잉글랜드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은행원이나 공무원이 입는 구식형태의 복장이다. 무거운 외투, 우비용 방수외투, 따뜻한 모직 옷이지만 춥고 습기 찬 겨울 기후에 매우 필요하다. 가장 잘 알려진 잉글랜드의 전통의상은 버킹엄궁의 왕실근위대가 입는 빨간색 유니폼과 높은 검정 색 모자일 것이다. 군기분열식 같은 공적인 행사에 정부 관료나 왕실의 일원은 의례복을 차려입고, 시골에선 노동절 같은 축제 때 이런 전통의상을 입는다. 남자들은 다채로운 색상의 천으로 된 얼룩덜룩한 외투와 무릎길이의 반바지를 입고, 흰색의 긴 양말을 신는데, 다리 주위에 종 모양의 장식을 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