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유치원 교사의 자질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아교육은 ‘유아의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이고, 그 내용은 유아의 생활 전체 ’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인간의 일생을 볼 때 유아기는 인간의 발달에 결정적 시기, 즉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자극이나 경험이 주어지지 않거나 박탈된다면 손상된 발달의 영역을 치유하기 위한 교육적인 시도가 이 시기 이후에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회복되기 어려울뿐더러 어떤 것은 전혀 불가능 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단계의 교육보다 유아기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인생의 기초를 이루는 시기인 유아기에 교육을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떠한 자질을 가진 교사를 만나는가?’하는 것이다. 유아가 아무리 좋은 시설과 좋은 교육자료, 교육내용, 교육여건 등을 제공 받는다 할지라도 낮은 수준의 자질을 갖춘 교사를 만나게 된다면 유아가 올바르게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교사의 자질이 교육의 질을 좌우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바람직한 유치원 교사의 자질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10
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 첫째: 유치원 교사는 유아를 마음 깊이 사랑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왜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한다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간단한 대답이지만 이것이 가장 핵심이 되는 교사의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유치원 교사가 되려고 마음먹은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였다.
아이들을 대하다 보면 힘에 부치고, 일에 치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유치원 교사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유아들을 마음속 깊숙이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유치원 교사의 으뜸 되는 자질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