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호 개인전을 다녀와서

등록일 2003.09.2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Doormat : Welcome … 현관에 들어서며
*Floor … 거실에서 ⓛ
*Who Am We? … 거실에서 ②
*Some/One … 첫 번째 방
*Paratrooper-1 … 두 번째 방
*Karma (業) … 마지막 방

본문내용

*Doormat : Welcome … 현관에 들어서며
'환영해요, 만나서 반가워요.' 'Welcome'으로 인해 현대 미술이라면 떠오르는 난감함, 난해함 등 이러한 선입견이 무너졌다. 마치 초대장을 받고 정식으로 초대받은 후, 이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자세히 보니 'Doormat'은 같은 모양을 한 사람들이 두 손을 높이 올린 채,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순간 어렸을 적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가 생각났다. 작은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큰 나...
요즘 지어지는 건물들은 고층 건물이 주를 이룬다. 고층 빌딩, 고층 아파트...누구나 높은 곳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밑에 있는 사람은 정말 작게 보이기 마련이다. 그리고 까만 점으로 작게 보인다 하더라도, 그것을 까만 점으로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임을 안다. Doormat에서 작은 사람들이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은 마치,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자주 보게 되는 고층 건물 아래의 모습이 아닐까? 내가 존재하는 곳은 위, 작게 보이는 사람들은 아래에 존재...그렇지만 이것은 같은 시간에 벌어지는 상황이다. 즉, 나도 다른 사람이 위에서 내려다 볼 때 그 아래 공간의 일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Doormat 앞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있는 것은 작가가 나를 초대하고, 내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그러나 현관에 놓여있는 Doormat을 밟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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