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제국주의 문화침략과 한국교육의 대미종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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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글을 읽으면서 미국에 대한 참을수 없는 분노와 그걸 수용했던 엘리트층에 대한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다. 알다시피 지금 우리나라는 미국이란 강대국이 감놓아라 하면 감놓는 인형과 같은 존재이다. 그게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나는 알지 못했었지만 그게 바로 이글이 이야기 하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치밀한 계획과 술수로 우리 민족을 그들에게 종속되게 만들 그들의 기가막힌 방법은 선교사에서부터 시작된다.
미국인 선교사들은 한국.한국민족.한국문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미국인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했다. 선교사들의 보고나 귀국 강연 혹은 서신등을 통해서 형성된 한국에 관한 이미지는,이후 미국의 대한 정책 결정에 크게 영항을 미쳤다는 사실이다..그리고 한국을 고작 두 번 방문했던 아더브라운이 한말은 가히 충격적이다."게으름이 한국의 민족성이다.따라서 주변의 강대국들이 한국인들에게 독립정신을 가르치려고 애써 온 것은 당연한 일이다"마치 자신이 한국의 모든 것을 알고있느냥 자기 멋대로 한국인들의 이미지를 깍는언행으로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선교사들은 혁명의식을 말살시키고 현실 순응적 사고를 형성시켰다. 각 선교사 학교에서는 질서정연한 변화의 중요성,교육을 통한 점진적인 변화의 불가피성, 혁명적인 변화의 위험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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