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사] 발해유민의 망명
- 최초 등록일
- 2003.09.27
- 최종 저작일
- 2003.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발해사 수업의 발해유민의 망명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발해유민의 망명배경
2. 망명의 과정과 규모
3. 망명의 유형
본문내용
1. 발해유민의 망명배경
통설적으로 발해국은 서기 926년 고려 태조 9년에 거란에 의해 멸망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발해국이 멸망하자 거란의 통치하에 들어가는 것을 한사코 반대하던 유민들이 같은 민족 국가로 여겼던 고려에 망명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발해유민들은 발해국이 고구려 유민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대조영에 의해 세워졌기 때문에 그들이 고려를 같은 민족 국가로 여기는 것은 무리가 없는 것이었다.
2. 망명의 과정과 규모
가장 먼저 망명을 한 것은 발해멸망 3개월 전인 좌우위장군 신덕이 동행자 500명을 이끌고 고려에 망명한 것이었다. 그를 필두로 9월에는 예부경 대화균, 대균노, 사정 대원균, 공부경 대복모, 좌우위장군 대심리 등이 백성 100호를 거느리고 고려에 망명하였다. 다음으로는 같은 해 12월에 좌수위소장 모두간과 검교개국남 박어를 따라 1천호의 유민들이 망명을 하게 된다.
발해의 멸망 후에도 많은 수의 유민들이 망명을 하게 되었는데 발해 멸망 후 가장 먼저 망명을 한 사례는 공부경 오흥이 50명의 유민을 이끌고 고려에 망명한 것이다. 그의 뒤를 이어 928년 3월에 김신이 60명을 거느리고 망명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도 대유범이라는 사람이 정확한 수는 알 수 없지만 발해 유민을 이끌고 망명을 하였다. 다음으로는 은계종 역시 정확한 수를 알 수 없는 유민들을 이끌고 망명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