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마케팅은 전쟁이다. Marketing Warfare

등록일 2003.09.26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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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케팅은 전쟁이다.
2. 마케팅 전쟁은 어떤 양상인가?
3. 과연 옳은 이야기인가?

본문내용

1. 마케팅은 전쟁이다.

누군가에게 "마케팅 포지셔닝"이라는 책을 추천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보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더니 예약한도 초과라는 것이었다. 다시 잘 찾아보니 같은 책의 구판을 구할 수가 있었다. 마케팅원론에서는 매우 작은 부분을 할애하여 다루고 있는 (STP 전략이 한 장이고 그 장의 한 절에 불과한) 고작 포지셔닝이라는 것만을 다룬 책이 왜 이리 인기가 있을까 참 의외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구판이라도 구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잘 씌여진 책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게 읽은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각인(刻印)에 관한 내용이었다. 각인이란 갓 태어난 동물이 그 어미와 처음으로 만나 어미의 특징을 몸에 기억하는 것을 가리키는 생물학 용어이다. 새끼가 자신의 기억 속에 어미의 특징을 잊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데는 불과 수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 각인 덕분에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 된 오리 새끼일지라도 여러 오리들 가운데서 어김없이 자기의 어미를 분간해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언제나 올바르게 진행되는 것만은 아니다. 만약에 각인 과정에서 생김새가 전혀 다른 개나 고양이 또는 사람과 같은 다른 종족을 처음 만난 오리는 그 대체물을 자기의 진짜 어미로 여기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에 빠지는 것도 어떤 면에서 보면 이와 마찬가지다. 물론 사람은 오리보다 훨씬 뛰어난 선택안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하고 있는 만큼 그렇게 뛰어나지는 못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받아들이기다. 두 사람이 각자 서로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서 만나야 사랑에 빠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 사람 모두 다른 어느 누구와 깊은 애정 관계에 있지 않은 상태에 있어야 하고 또 상대가 자신에게 어느 정도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는 것은 가장 좋은 사람과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좋은 맨 처음의 사람과 하는 것이라고 봐야 옳다. 사람에게도 오리의 각인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좋은 대상과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좋은 첫번째 대상과 거래를 트는 것이다. 연애든 비즈니스든, 성공을 하려면 상대방의 마인드에 최초로 들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인 알 리스(Al Ries)와 잭 트라우트(Jack Trout)는 자신의 생각들을 몇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정리한 베스트 셀러 서적, "22가지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란 책에서 첫 번째 법칙을 선도자의 법칙으로 정한다. 즉 가장 좋은 것보다는 가장 먼저인 것이 낫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고객의 기억속에서 각인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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