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화해협력과 NGO
- 최초 등록일
- 2003.09.26
- 최종 저작일
- 2003.09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남북교역 현황, 남북간 선박운항 및 물동량 현황,
이산가족 연도별 교류 현황,
남북 이산가족 상봉 추진 실적,
1995년 이후 대북 인도적 지원 현황,
정부·민간의 대북지원 현황
등의 자료는 표로 정리해서 논문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서 론
2. 남북 교류협력의 일반적 현황
가. 인적 교류의 급증
나. 교역규모의 증대
다. 남북간 수송장비 운행의 정기화
라. 경제교류협력
마. 사회문화교류협력
바. 이산가족문제
사.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3. 민간차원의 남북교류협력 방향과 과제
가. 민간단체 대북지원의 현실
나. 민간단체 대북지원 방향의 모색
4. 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2000년은 한민족 역사의 한 장이 새롭게 쓰여진 의미있는 한 해였다.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한 정상이 한자리에 만나 합의한 「6․15 남북 공동선언」의 역사적 중요성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교류협력은 인적교류에 있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으며, 남한의 IMF 체제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축소되었던 남북한간의 교역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별히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의 진전과 함께 대북지원에서 남한 정부와 국내 민간단체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남북한 화해협력의 구축을 위해서는 남북교류협력이 필요불가결하며, 민간단체를 통한 사회문화 교류협력 및 인도적 지원의 활성화는 이의 실현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전제하에 현재의 남북한 교류협력상황을 살펴보고, 민간차원에서의 남북교류협력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인도적 대북지원사업에 중심을 두고 살펴보고자 한다.
2. 남북 교류협력의 일반적 현황
가. 인적 교류의 급증
금강산 관광객 수를 제외한 방북자 수는 1998년 이후부터 급증하여 2000년도 7,280명, 2001년 8,551명으로서 총 27,152명이 방북하였다. 1998년 이후 2001년 12월말까지 북한을 방문한 남한주민은 총 24,747명으로 1989년부터 1997년까지 9년간 방북인원 2,405명의 10배를 넘어서고 있어 남북간 인적교류 활성화의 단면을 보여 주고 있다.
남한을 방문한 북한 주민도 ’90년 291명이었으나 ’94년부터 ’98년까지 남한 방문이 없다가 ’99년 62명, 2000년에는 706명으로 현격히 증가하였으나 2001년에는 이산가족 상봉의 부진 등으로 인해 다시 191명으로 감소하였다. 이중 문화․예술분야에서의 남한방문인원이 369명이며, 이산가족분야가 427명, 남북회담으로 447명이 방문하였다.
1998년 11월 18일 시작된 금강산 관광사업은 관광객 감소 등으로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 2001년 12월 말 현재 429,516명(외국인 1,422명, 영주권자 401명 포함)이 금강산을 관광했으며 2001년도 한해에는 57,879명이 다녀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