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Rethinking strategy in a Networked World 요약(tap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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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 년 동안 수직적으로 결합된 회사가 비용과 조직구조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겨져 왔으나 Boeing, Mercedes-Benz, IBM의 예에서 보듯 이러한 사고는 더 이상 정답이 아니다. 실제로 컴퓨터나 전자통신사와 연계된 제품공급계약방식을 이용하는 Celestica, Flextronics, Solectron과 같은 회사들은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이유는 광범위하고 풍부하며 대중적인 통신기술인 인터넷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개발한 business web 또는 b-web을 통해 새로운 조직을 구성한 결과 기존의 수직적 결합 구조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이며, 비용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web은 기성 회사들의 조직 변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Enron, Citibank등은 이미 활용중이다), eBay, Travelocity와 같은 기업들의 폭발적인 성장도 설명할 수 있고, 최근 등장한 Napster나 Linux가 어떻게 그런 파괴력을 보유하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도 있다.
기업조직에서는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는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또 "Nasdaq"이나 신경제가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면서 신경제는 허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많은 온라인 기업들의 가치도 무시되고 있다. Michael Porter는 "Strategy and the Internet"을 통하여 신경제의 종식을 고하고 기업들에게 "다른 사업 영역과 인터넷 영역을 구분하는" 소위 "신경제모델" 또는 "e-사업전략"을 지양하고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는 효과적인 기업 활동 또는 독특한 가치 창출을 통한 가격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창조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치 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진리들을 잘못된 명제, 즉 인터넷이 등장했다고 해서 기업 조직의 목표나, 조직 구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지지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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