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를 읽는다. 미래를 본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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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읽는다. 미래를 본다.' 이 책은 지금의 김대중 정권의 문화정책을 위주로 쓴 것으로 우리는 어떻게 우리 문화의 힘을 키워 나가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우리의 효과적인 문화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 책이다.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우리나라는 문화에 많은 비중을 두게 되었다. 그것은 문화를 단순히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이자 생존의 조건으로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문화는 21세기 최고의 부가가치산업이자, 국가경쟁력의 최후의 승부처라는 주장도 강력하게 나오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 출범 당시부터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의 획기적인 진흥을 강조함으로써 문화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그리하여 '굴뚝 없는 공장’으로 불리는 무공해, 고부가가치산업의 총아 관광산업으로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을 목표를 삼기도 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문화 대통령이란 이름에 걸맞게 문화산업,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연예인들과 직접 홍보CF에 출연했으며 '2001년 한국 방문의 해',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으로 외국인들에게 관광한국을 각인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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