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Blickle의 ‘평민혁명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등록일 2003.09.2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농민전쟁기 라인강 상류지역에서의 도시-농촌 관계
:P. Blickle의 ‘평민혁명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책을 읽고 적어본 간단한 비평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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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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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lickle은 16세기 초의 농민전쟁을 평민혁명이라고 부르며 당시 봉기에 가담했던 농민, 시민, 광부들 사이의 밀접한 동맹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그들이 대의를 같이 할 수 있게 해준 혁명의 이념, 즉 복음을 강조하여 서로의 대립요소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글에서는 도시-농민의 관계가 대립적이었던 프라이부르크시와 브라이스가우지역의 경우와 협력적이었던 발츠후트시의 경우를 예로 들어 Blickle의 평민혁명론으로는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을 논증하고 있다.
라인강 상류지역에서의 농민전쟁의 진행과정을 보면 크게 두 국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1525년 봄 이전의 봉기는 영주와 농민의 관습을 둘러싼 지역적 분쟁이었고, 대립보다는 중재를 통한 해결방식을 선호하였다. 특히, 슈틸륑겐 농민들이 작성한 62개조를 보면 종교적인 요구조건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와 달리 1525년 봄 이후의 봉기는 여기에 복음이라는 기치를 내세우게 되고, 대립의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그 이전의 협상이 진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슈바르쯔발트 농민들은 브라이스가우 지역에 대한 대규모 원정을 떠나게 된다. 그들의 요구조항 서문에는 그들이 신법과 신성한 복음에 기초한 새로운 사회질서를 지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프라이부르크시로 진군하였고, 강화 끝에 그들의 기독교 연합에 가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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