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가족복지] `가족주의는 야만이다` 독서평

소개글

참좋은 책인데 읽기에는 머리가 아퍼요^^
인식을 바꾸느데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부분의 한국 가정이 그렇듯 나 역시 가족만이 최고의 가치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났다.
또한, 나에게 가족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이며 나에게 안식처로 인식되고 편안하며 가족이 세상에 기초라고 생각할 만큼 가족을 신성시했으며 나도 모르게 가족'주의'에 물들어 있었다. 이런 이유들로 내가 가족복지를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내가 이 책에 처음부터 호감을 가졌던 것은 제목부터가 재미있었고, 우리는 아무도 가족에 대해 비판을 하지 못하고 '가족'이란 이름을 떠받들었는데, 이 저자는 야만이라고 할 정도로 가족주의를 비판해서 그 내용이 너무 궁금했고 신기할 것 같았다.
나는 당연히 이 책이 가족에 대해 사회복지적 측면에서 쓰여진 내용인 줄 알았는데, 저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아니고 사회복지와는 조금은 먼 위치에 있었고, 이 책이 거시적으로는 사회복지와는 관련이 있으나, 미시적인 측면에서는 사회복지와는 무관한 것 같았다.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이런 내용을 처음 접해서 그런지 너무나 놀랍고 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으며, 이 책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로 가득 차면서 이런 새로운 사고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 생각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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