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연 감상문

등록일 2003.09.23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6월 1일 일요일, “기로연” 공연을 보기 위해 국립국악원에 갔다. 처음 가는 곳이라 헤매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예매를 미리 했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표를 받고 저녁을 먹지 못할 것 같아서 미리 김밥을 먹고 나서 공연장에 들어섰다. 자리가 앞자리라서 가까이에서 관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리에 앉고 나서 무대를 봤는데 처음에 무대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이상했다. 과연 저렇게 조그마한 곳에서 공연을 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왜 무대 앞이 뻥 뚫렸는지 의아했다. 5시가 조금 넘어서 공연이 시작했는데 깜짝 놀랐다. 밑에 뻥뚫린 곳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옷을 딱 차려입은 채 올라왔고 무대 끝 커튼인줄 알았던 커튼이 올라가자 엄청나게 잘 준비된 배경을 보았다. “우와~” 하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튀쳐 나왔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감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엄청나게 컸고 너무나 잘 만들어져 있었다.
왕가 신하들 그리고 노인들의 입실이 시작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전에 국악 공연을 잘 안 다녀서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웅장하고 우렁찬 느낌을 많이 받았고, 움직이나 말이 많이 느린 것 같았다.
기로연(耆老宴)은 노인들의 잔치인데 뜻 그대로 70, 80이 되는 기로서에 입적한 원로들을 위해 정기적인 잔치를 벌인 것이라고 한다. 책자에 쓰인 글을 보고 숙종이란 임금이 참 백성을 위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 여러 신하들은 아울러 이를 축하하는 궁중 잔치. 진연을 배설하고자 했지만 숙종은 흉년이 들고 전염병이 도는 백성들이 어려움에 빠져있으며, 자신도 병환 중이라며 잔치를 사양했다는 글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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