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사상] 논어 학이-위정편의 요약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3.09.2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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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서없이 적어내려간 문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적으면서 짜임새 있는 글이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목차
학이(學而)편
위정(爲政)
팔일(八佾)
논어를 읽고 난 후의 느낀 점
본문내용
단 한번의 독서를 통해서 공자의 사상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논어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공자가 이루고자 했던 이상적인 사회에서 중요하게 작용하게 될 몇 가지에 대해서 알 게 되었다.
공자가 주장하는 예(禮)는 단순히 개인과 개인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지는 않다. 모든 관계, 즉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친구사이 등 이 세상의 모든 관계에서 예가 빠지면 혼란의 연속만이 존재한다고 설파하였다. 여기서의 예는 법과는 다른 개념이다. 법은 위계질서가 필요한 사회에서 군주에게 사회의 통치를 위한 수단으로서 인식되지만 예는 그렇지 않다. 예는 정신적인 측면이 두드러지면서 강압보다는 오히려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구속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서로 간에 예를 지킴으로서 혹시 상대방에게 실수하지 않을까하는 조심의 성격을 띤다고 생각한다. 또한 예(禮)는 사람과의 직접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흐름이라는 것을 순서에 맞게 천명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천명에 거스르지 않고 임금은 임금의 자리에 맞게, 신하는 신하답게, 선비는 선비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행동함으로서 기의 흐름,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에 예(禮)를 강조 한 것이다. 이렇듯 예(禮)는 이세상의 모든 관계, 흐름을 이치에 따라 천명에 따라 흘러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공자는 강조한 것이다.
다음에 중요하다고 생각된 것은 인(仁)이다. 인은 모든 것의 근본이라고 하였다. 공자의 일생은 어쩌면 인을 바로 세우고 세상이 인이 기본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냈을 것이다. 위에서 말한 예도 인이 기본이 되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인(仁)을 강조하기 위해 공자는 孝와 弟를 거론 하였다. 효와 형제애는 인이 근본이 되어 행해져야 하며 효와 형제애가 바로 설 때 인이 바로 서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요즘은 효와 형제애가 많이 무너진 세상 같다. 부모자식간에 소송을 하고, 자식을 죽이고, 아이를 버리고 부모를 살해하는 효와 형제애가 무너진 세상이 되어 버렸다. 지금의 세상에서는 인은 절대로 바로 서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