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9.22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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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티베트 개요
■ 망명 티베트 개요
■ 티베트와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할 12가지 사실들
■ 티베트 근대 독립항쟁 일지․연표
■ 중국의 티베트 개요
본문내용
나는 중국이 싫다. 이유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우선은 그들의 태도가 싫다. 나라이름부터가 중앙의 나라, 중심국, 이런말 아닌가 ? 이이제이 라는 말이 있다. 혹자는 참으로 현명한 정책이라고도 말한다.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압한다.’ 전략면에선 흠잡을데 없다. 손안대로 코푸는 격이니까. 하지만 거부감이 든다. 그 오랑캐의 하나가 우리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기분 나쁘다. 국수적이고 배타적인 생각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좀처럼 생각이 바뀌질 않는다. 사람들은 말한다. 대국의 풍모를 배우자고, 혹은 그들의 기다림을 배우자고, 난 단연코 싫다. 우린 우리다. 난 우리의 문화가 중국의 문화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땅만 넓었으면 중국은 우리 식민지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국에 대한 문제는 좀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얼마전 인터넷을 뒤적 뒤적하다가 ‘달라이 라마방한 추진운동’이라는 글귀를 본적이 있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그냥 들어오면 되지 머 추진운동까지 라 생각하며 읽어 보았다. 그 뒤편에는 독립을 원하는 티벳인과 이를 저지하려는 중국 (사실 그때까지 난 티베트가 독립국인줄 알았다. ) 그리고 그사이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중국의 눈치를 보는 우리정부가 보였다. 역시 기분나빴다. 그딴것도 맘대로 못하는 나라인가 우리는 ? 이것을 계기로 ‘난 티베트의 독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에도 가입했다.
참고 자료
-달라이라마14세자서전 『티벳, 나의 조국이여
(My Land, My People)』
-Peter Kauffner and Nima Dorje,『Tibetan Timeline(1996년)』
고문헌> 姜命相, 「中國의 小數民族 政策과 티베트와의 분쟁 40년사」, 전망, 1992.
박장재, <서장독립운동의 원, 근인 부석과 전망>, <<중국연구>> 1995년 봄호
티베트 망명정부 공식 홈페이지(http://myhome.shinbiro.com/~yatra/hom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