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 한국 한문학 산문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3.09.22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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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논발
2.서기
3.조령
4.주소
5.서독
6.비갈
본문내용
1. 논변(論辨)
논변류는 어떤 사실의 시비곡직(是非曲直)을 논의하고 변증하여 일정한 견해를 제시하는 논리적인 글들이다. 오늘날의 논설문과 유사한 성격의 문장형태라 할 수 있다.
논변휴는 논(論)·변(辨)·설(說)·원(原)·의(議)·대(對)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 가운데에서 문답체 형식을 취하고 있는 대(對)를 제외한 그 밖의 글들은 문장 구성상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논변'·'논설'·'논의' 등의 어휘가 사용되는 데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논·변·설·의 등은 성격상 겹치는 점이 많아, 각 갈래 상호간의 차이를 명료하게 제시하기란 쉽지 않다.
1) 논(論) - 논은 하나의 일관된 논리를 가지고 어떤 사실을 정연하게 분석하는 글이다. 《문심조룡(文心雕龍)》에서, "논이란 차례이다.……여러 말을 싸잡아 하나의 이치로 가다듬는 것이다. ……논의 본질이란 바르고 그름을 변별하는 것"이라고 한 것도 논의 이 같은 성격을 지적한 것이다.
2) 변(辨 또는 辯) - 변은 《문체명변》에서 규정한 바 있듯이, 어떤 사실의 옳고 그름을 판별하고 바로잡기 위해 대의(大義)에 입각하여 논단하는 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