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3.09.22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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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모든 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면서 살아 가고자 한다. 한 가정의 일원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수 많은 남자와 여자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서로 충돌을 경험한다. 즉 이러한 상호이해관계의 충돌은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골목까지 가게 되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서로 진실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와 여자가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게 되는 것일까?
<본론>
구약성서에 보면 인류최초에는 아담이라는 남자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남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아담의 갈비뼈로 만든 것이 인류최초의 여자인 이브인 것이다. 아담과 이브. 인류 최초의 남자와 여자인 이 두 부부는 아마도 조물주가 처음 인간을 창조했을 때의 뜻처럼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서로 사랑했을 것이다. 이 부부가 아무런 갈등없이 사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서로가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이해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크게 문제시되고 있는 ‘이혼’이라는 사회적 문제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가치관이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다. 동건과 희선이라는 부부가 있다. 둘은 먼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차를 타고 가는 중이다. 그런데 어찌된 연유인지 몇십분째 같은 자리만 맴돌고 있다. 희선은 진심어린 말투로 “저기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어때요?” 라고 말한다. 동건은 벌컥 화를 내며 찾아갈 수 있다고 소리친다. 이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남자들은 항상 자기가 옳은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여자의 감정 따위는 무시해 버리려는 경향이 있는가 하면, 여자들은 쓸데없는 조언과 보살핌을 제공하려 한다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기본 환경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을 한다면 남자와 여자가 자기도 모르게, 왜 그런 실수를 하게 되는지 명백해 진다. 우리는 이러한 차이를 기억함으로써 잘못을 고치고 보다 생산적으로 서로를 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