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씨의 지선아 사랑해 서평

등록일 2003.09.2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음에 이르는 병인 절망은 정신적인 병이고 우리 자신에게서 비롯된 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그녀의 말이었다. 그녀는 이것을 잘 파악하고 있었고 자신에게서 비롯된 절망이라는 병을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낙천성과 자신에 대한 사랑에 대해 반해버릴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녀의 이러한 굳은 의지가 종교적 신앙에서 우러나온 것이긴 하지만 비종교인인 나에게도 전달되는 것은 나 또한 수치심, 절망, 죽음을 느낄 수 있는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지선양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멀쩡히 살면서도 희망의 싹을 틔울 생각은커녕 늘 불만족에 허덕거리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생이 주는 기쁨에 무감각하게 살다가 세상이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인생의 막다른 골목 끝에 다다랐을 때, 그저 좌절과 절망 앞에 무릎 꿇게 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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