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의 일반이론 파생법

목차

파생법

현대 국어 접두 파생법의 변천
1. 들어가며
2. 접두사에 의한 파생법
3. 제 1기 : 접두사 형태의 안정기
3. 1. 소멸한 접두사
3. 2. <새로 등장한 접두사>
3. 3. <근대국어시기부터 다양한 변화를 거쳐 안정된 접두사>
3. 4. 고유어 파생어에 영향을 미친 한자어 접두사
4. 제 2기 : 접두사의 의미 확대기
4. 1. 새로 생겨난 접두사
4. 2. 의미가 확대된 접두사
4. 3. 접두사의 어휘화
5. 나오며

1. 현대 국어 제1기 (1880년대 - 1910년대)
1) 체언 파생 접미사 - 명사 파생
2) 용언 파생 접미사
3) 부사 파생 접미사
2. 현대 국어 제2기 ( 1920년대 - 1940년대 )
1) 체언 파생 접미사 - 명사 파생
2) 용언 파생 접미사
3) 부사 파생 접미사
3. 현대 국어 제3기 ( 1950년대 - 현재 )
1) 체언 파생 접미사
2) 용언 파생 접미사
3) 부사 파생 접미사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국어의 접두사는 실질형태소와 결합하여 의미를 첨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접미사는 의미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일부의 경우 품사를 바꾸어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그 종류가 많고 쓰임도 다양하지만, 접두사의 경우는 다만 의미 첨가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접미사에 비해 종류나 쓰임이 다양하지 못하다.
본고는 현대국어에서 접두사가 어떤 변화 과정을 겪었는지 현대국어를 크게 제1기(1900년경부터 1945년까지)와 제2기(1946년부터 현재까지)로 구분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제1기의 특징은 근대국어 시기를 통하여 용법이나 형태면에서 혼란을 보이던 접두사들이 어느 정도 안정된 모습을 찾았다는 것이고 제2기의 특징은 접두사의 의미가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1기를 ‘접두사 형태의 안정기’라하고 제2기를 ‘접두사의 의미 확대기’라 하였다.


2. 접두사에 의한 파생법
국어의 접두사는 그 접두사의 기원인 실사가 공시적으로 모두 공존할 때에는 접두사와 실사를 구별하는 일이 매우 어렵다. 관형사와 접두사를 구분하는 문제1), 명사와 접두사를 구분하는 문제2), 용언의 어간과 접두사를 구분하는 문제3), 용언의 활용형과 접두사를 구분하는 문제4) 등이 그러하다.
새소식1)
맏아들2)
들이붓다3)
된장4)
새소식
새 소식
맏이
?
들이다
?
된
?
파생어
통사적인 구성
명사
?
어간
?
용언의 관형사형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학자들이 접두사 설정 기준을 제시한 바 있으나 그대로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객관적인 기준을 세우기가 어렵다. 한편 접두사에 의한 파생법을 분류하는 데에는 ① 접두사의 기원에 따른 분류
② 접두사가 결합하는 어휘의 품사에 따른 분류
③ 접두사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어휘가 어떤 의미영역에 속하느냐에 따른 분류 등이 있다.

참고 자료

홍종선 외 (2000). <헌대국어의 형성과 변천 1>, 박이정
서울대 대학원 국어연구회 (1990). <국어연구 어디까지 왔나>, 동아출판사
고영근․남기심 (1985),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교육부 (1997), <고등학교 문법>
서영숙 (1996). ‘현대국어의 파생법 연구’, 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봉환 (1993), ‘헌대국어의 접미파생어 연구’,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석미영 (1992). ‘중세국어의 파생법 연구’, 경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