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지답사-부산
- 최초 등록일
- 2003.09.20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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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충렬사 (忠烈祠)
2.복천동고분군 (福泉洞 古墳群)
3.동래 향교 (東萊鄕校)
4.범어사 (梵魚寺)
5. 답사기
본문내용
답사를 어디로 갈까 생각 끝에 저는 가까운 부산을 둘러보기로 했다. 사실 가까운 곳도 잘 모르고 지내왔기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주에는 자주 가지만 막상 우리 주위의 가까운 곳은 외면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5월 25일 시 주관으로 올리는 제향을 보기위해 갈려고 했으나 그날은 비가 너무너무 많이 온다고 하기에 우린 24일에 갔다. 선열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 마침 갔는데 제를 올리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었다. 카메라의 고장으로 날짜가 안나오는 상황에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에 왔다는 증거가 될 수 있으니까. (다행이었다) 우리가 간 날이 토요일이었는데 무료입장이었다. (토요일이 문화의 날로 지정됐단다.) 성인이 되어서 충렬사에 오기는 처음이었다. 느낌이 새로웠다.. 문화유적지라기 보다는 공원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어렸을 땐 이름만 충렬사라고 알았지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알게 됐다. 아~ 임진왜란 때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이구나!라고. 이런 사실을 알고 보니 모든 게 눈에 쏙쏙 들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