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학교 공동체의 인권 실태와 개선 방향

저작시기 1997.01 |등록일 2003.09.19 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육학] 학교 공동체의 인권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조사의 필요성
2. 조사결과의 요약
3. 제언 : 교사들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5대 과제

본문내용

1. 조사의 필요성
한국사회에서 ‘인권’이라는 개념을 쉽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권의 본질적 의미 자체를 회복한 것은 아니다. 한국사회에서 아직까지는 인권에 관해 말하는 것 자체가 사회를 비판하는 것, 사회를 부정적으로 만드는 요소, 내지는 사회질서를 혼란하게 만들거나 어지럽히는 것 등의 부정적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인권의 개념 자체가 논의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인권에 관한 여러 가지 편견 때문이며, 학교공동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학교현장에서는 인권의 개념도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인권교육이 제시하는 가치가 사회적 현실과 양립하기 힘들다거나 인권교육이 다루는 논쟁적 주제는 국가의 통제 하에 있는 학교교육 내에 통합되기 어렵다는 편견 등이 유포되어 있다. 그리고 학습자의 입장에서 볼 때, 인권교육에서 다루는 문제가 복잡하고 장기적이며 해결불가능한 과제로 인식되면서 부정적 이미지와 무력감을 던져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지배적인 교육의 패러다임과 학교문화가 인권의 원칙과 거리가 멀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학교공동체에서 이러한 편견들은 사라져야 마땅하며, 교사들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야할 책임이 있다. 교사는 교육권을 갖고 교육의 주체로서 활동을 하며, 학교 밖의 사회적 지위나 역할의 측면에서도 그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교사들이 가진 인권의식에 대한 검토나 교사들의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의 제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된 원인을 우리의 문화와 학교공동체가 갖고 있는 내․외적 요인 속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사회의 사회․문화적 풍토이다. 해방이후 남북의 분단에 따른 좌․우 이데올로기의 갈등, 군부독재 시절 동안 지속된 수구․보수 이데올로기의 강화 등으로 인권은 반체제를 의미하는 대명사였다. 그로 인해 인권 혹은 인권의식에 대한 논의는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더불어 최근에 진전된 것이다.
둘째, 관료적이며 권위적인 학교사회의 문화를 지적할 수 있다. 교육관료(혹은 행정가)들은 인권이란 말의 뉘앙스를 부정적으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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