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돌로레스 클레이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9.19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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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힘들게 살아왔던 삶을 이 여성을 통해 보여주면서 모든 여성의 삶에 대해 나타내고 있다.
아이에겐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이가 없는 곳에선 자신에게 폭행을 하는 남편. 이 여성은 참고 살아가지만 남편만을 믿고 있을 수 없다고 여겨 부잣집의 하녀로 일을 하며 돈을 모은다. 그러며 아이를 데리고 그곳을 빠져나갈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남편이 아이를 성폭행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안 여성은 서둘러 아이를 데리고 빠져 나오려 하지만 그 동안 모아 두었던 돈은 남편이 빼가고 없다.
여기에선 사회의 성차별이 드러난다. 통장을 만든 사람은 이 여성이지만 돈을 빼가는 사람은 바로 남편이다. 재발급 신청을 하고 돈을 빼가도 아무 의심없이 내주던 은행원. 그것은 바로 남자이기에 의심하지 않았던 것이다. "만약 내가 남편이 평생 저축한 돈이 들어있는 통장을 재발급 신청했다면 집에 있는 남편에게 연락해 물어봤겠죠."라는 여성의 대사는 너무도 슬픈 현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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