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3.09.19
- 최종 저작일
- 2003.09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대해서 서술하고 이에 대처방안을 나름대로 정리한 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우리 나라 교육현장에서의 문제점에 대해서 논하자면 피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입시제도와 그로 인해 파생된 획일화되고 비인간화 되가는 교육의 문제일 것이다. 우리 나라 교육은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유교적인 사상에 영향을 얻어 학문을 통한 입신양명과 학벌위주의 귀족주의 교육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다. 오랜 세월을 거쳐오면서 선조들의 노력으로 교육의 평등화는 어느정도 실현될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변화하는 사회와 더불어 재구성 되어야하는 상당부분들이 남아있다. 우리나라는 이제까지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가운데 여러번 교육의 개혁을 시도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근본적인 개혁은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 7차 교육과정을 예로 들자면 '열린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진 이 것은 실패한 교육개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 이유인즉 섣부른 미국의 교육방식의 도입과 그 방식을 소화해 낼 교육적 여건과 교사의 준비가 아직 미흡했다는데서 비롯한다. 예를 들어 수준별 교육이라는 이름 하에 학교 내에서는 우열반이 형성되고 우열반의 형성은 오히려 열등생들에게 자책감과 자기비하감만을 더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수준별 교육을 완전히 해석하여 소화할 수 있는 교사가 부족하였고 한 교사당 맡아야 하는 학생의 수가 너무 많았다는 문제에도 직면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그 처음 개혁안을 내걸 당시에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 간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화 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의도를 밝혔지만 이번 입시를 결과로 학력저하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이 것은 교육 내부에서 열린교육이라는 것이 정착되지 못하고 불안정한 가운데 입시제도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으므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이러한 앞뒤를 생각하지 못한 교육개혁안의 결과는 교육적 혼란을 가져왔다는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