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홍의 종교문화의 논리

등록일 2003.09.17 | 최종수정일 2016.08.19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 우리는 왜 종교에 대해 묻는가 -
종교문화, 종교현상학, 그리고 종교 다원화현상 등에 대한 고찰들을 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읽고 든 느낌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예전에 정진홍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없었다면, 이 책을 짧은 시간에 소화한다는 것은 내게 불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책 제목 만큼이나 종교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저자 나름의 논리를 전개하는데, 인문학적 언어들이 익숙지 않아서 그런지 다소 현학적으로 느껴진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 책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발제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책을 읽고 충분히 다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서 내용을 발제한다는 게 부끄럽기 때문이다. 다만 책을 읽으며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함께 고민해보고, 또 내 스스로 질문을 던져서 나름의 답을 찾고 싶다.

정진홍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던 2002년 1학기. [종교학 개론] 첫 시간에 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지금 여기 [종교학 개론] 수업을 가르치러 온 저나, 수업을 듣겠다고 온 여러분들은 다 조금은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믿는 것이지, 공부하는 것은 아니라면 말입니다.” 흔히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종교는 믿는 것이지 학문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종교를 묻는 일은 그리 자연스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예컨대 이런 식으로 종교를 묻는 상황을 묘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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