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고구려에대해..
- 최초 등록일
- 2003.09.16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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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문
-방송 `고구려, 잃어버린 역사찾기'의 내용
○본문
-고구려의 국호, 발전, 전성, 문화
○맺음말
본문내용
서문
잃어버린 역사를 찾을 수 있을까. 한국방송공사 1텔레비전[역사 스페셜](토 저녁 8시10분)이 고구려 기획 두편을 잇달아 마련해 역사찾기에 나선다. 1일 '고구려 비밀의 문-광개토대왕비'에선 고구려가 신라, 백제, 동부여, 북부여 등을 제후국으로 만들어 자신을 천하의 중심으로 생각했음을 밝힌다. 광개토대왕을 왕중왕이라는 뜻의 '호태왕'으로 일컬었던 사실을 비문을 통해 뒷받침한다. 고구려 관리가 신라의 매금(왕)을 불러 옷을 하사하고, 신라의 왕릉급 고분에서 광개토대왕의 이름이 적힌 '호우'가 발견되는 등 신라가 고구려의 속국이었음을 예시하는 역사적 증거도 공개된다. 하늘로 부터 이어져온 건국사를 기록하며 하늘의 자손임을 내세운 비문의 천손사상과 백전백승의 정복왕이었던 광개토대왕이 사막을 건너 지금의 몽골지역 시라무캐강까지 세력을 뻗친 사실도 전한다.
이어 '동방의 피라미드-장군총의 수수께끼'(5/8)는 고구려 석조문화의 금자탑으로 불리는 장군총을 통해 고구려가 영토뿐 아니라 문화도 찬란히 꽃피웠음을 보여준다
본문
고구려는 우리에게 뭔가 강하고 의미있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고구려는 현재 우리 민족이 추구하고, 달성해야할 목표들을 이미 천 수백년 전에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실천했으며, 또 실패했던 경험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국을 지향했으며, 중국과 북방국가들에 대해여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우수한 문화를 개화시킨 나라였다. 때문에 민족의 역사를 해석하고 있는 몇가지 고정된 틀과 관념을 틀을 깨고, 변화 시킬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숨겨지고 왜곡?던 진실들을 알려줄 수 있다. 예를들면 '우리는 농경민족이었다.' '반도민족이었다.' '중국문화의 아류였다.' '오랫동안 중국의 주변부로서 정치적인 지배를 받았다.' '정착성을 갖고 있다.'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었다.' '고구려는 지배계급의 내분으로 망했다.' 등등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